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 역할로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소프라노 박소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최고가수상 수상에 빛나는 테너 신상근,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를 제패한 매력적인 바리톤 허종훈, 그리고 독일 바이마르 국립극장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베이스 김대영이 나선다.
피아니스트 방은현과 이가연의 포 핸즈(4 hands) 연주가 대형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풍성한 멜로디로 무대를 한층 채울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명품 연주자들의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며 한여름 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워보자.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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