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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북TP,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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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2일 오후 2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17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전북지역 주력산업(농생명소재식품/지능형기계부품/해양설비기자재/탄소복합소재) 7개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통합 사업설명회를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과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자동차융합기술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 기술혁신센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조선해양기자재 역량강화센터) △ECO융합섬유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7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인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사업신청 방법을 비롯해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의 나열식 사업 안내는 탈피하고 기업지원서비스사업 설명회 자료로 대처했다. 또한 사업 문의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교육장에 상담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기업지원서비스사업은 7월 24일(수)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산업분야별 사업화, 기술 분야를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 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신은수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이 통합 사업설명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기업성장 도약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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