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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신한카드, 고객센터+앱 연동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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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고객 상담센터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신한 미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앱은 고객이 유선으로 상담센터에 전화를 하면 기본 안내를 하고, 추가 정보나 상세 정보를 원하면 상담원이 알림 메시지(푸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알림 메시지를 터치하면 즉시 앱 해당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자동 상담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 퀵 상담` 기능은 고객이 앱을 통해 문의한 내용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명세서 알림 메시지도 제공한다.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한 고객은 명세서 발행이 완료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아 실시간으로 명세서를 조회할 수 있다.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 고객은 2월 초 앱스토어에 오픈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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