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신(新)가전으로 불리는 건강관리제품의 글로벌 매출이 2017년 57%, 지난해 41% 성장했다.
또한 환경·빈곤·위생 등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따뜻한 기술' 수혜자는 2016년 1천707명에서 2018년 7만5천86명으로 급증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과 사무실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는 전년보다 15% 감소했고, 신제품 부피가 평균 1% 늘었음에도 포장재 사용량은 4.8% 줄었으며 폐전자제품 회수량은 24만9천145t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미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미국에서는 제품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 국내에서는 영상을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하는 '영상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게 보고서 내용이다.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8-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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