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前국가대표 선수가 제안하는 증상별 효과적 운동법
국가대표 운동법© 뉴스1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김선우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수가 몸의 질병 상태를 고려한 운동법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사람마다 득이 되는 운동과 독이 되는 운동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대표적 하체강화 훈련인 스쿼트(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기)도 사람에 따라 최악의 운동이 될 수도 있다.
이 운동은 몸의 가장 큰 근육군인 허벅지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강화시키지만 무릎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단기간에 증세를 악화시키는 최악의 운동이 될 수 있다.
그는 내 몸을 운동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내 몸에 맞춰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은 당뇨 고혈압 요통 등 14가지 증상별 실전 운동법 39가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어 통증을 구분하고 대처하는 법, 운동에 관한 기초 지식, 일반인이 잘못 알기 쉬운 운동,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도 알기 쉽게 풀어준다.
◇국가대표 운동법/ 김선우 지음/ 올림/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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