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사업비(3962억원)보다 1527억원 늘어난 규모다. 추경 예산 436억원은 신속히 투입해 하수관로 31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편성 예산은 ▲노후관로·통수능 부족관로 정비 23건(139억원) ▲사유지 내 공공하수도 정비 4건(5억원) ▲하수박스 보수보강 26건(292억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7월부터 예산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분야에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예산투입으로 도로함몰, 침수피해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악취로 인한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공현장을 철저히 관리해 하수도 관련 안전사고와 생활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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