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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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정싱회담에서 무역전쟁을 멈추고 협상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사카에서 시 주석과 90여분간의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협상이 다시 정상궤도로 복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만남이 "훌륭(excellent)했다"면서 회담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정부가 일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 협상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헀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이 예고했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2월에도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전쟁을 멈추고 90일간 협상을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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