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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기문 "中企 함께하면 혼자서 할 수 없는 일 가능"…'2019 中企 리더스포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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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활성화 위한 中企 다짐과 책임 선언

중기중앙회,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중기중앙회는 2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을 개최했다.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왼쪽에서 세번째)·김기문 중기중앙회장·김동연 前 경제부총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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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주 오세은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9일 “최근 우리경제가 어렵고 힘들다지만 중소기업이 함께한다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포럼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중소기업계를 넘어 경제계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내년에도 더욱 알찬 행사준비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했다.

‘초연결 시대,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책임을 선언하는 ‘중소기업계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포럼기간 동안 노동현안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계 주요이슈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반기문 전(前) UN사무총장·김동연 전(前) 경제부총리 등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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