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역대 최대규모 파트너 승진인사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감사부문 한은섭, Tax부문 윤학섭, 컨설팅부문 정대길 대표 승진 ]

(왼쪽부터) 한은섭 대표, 윤학섭 대표, 정대길 대표 /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26일 사원총회를 열고 역대 최대규모의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감사부문을 이끌고 있는 한은섭 부대표와 텍스(Tax)부문 윤학섭 부대표, 컨설팅부문 정대길 부대표가 각각 대표로 승진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 10명이 부대표로 승진했고, 전무 승진자는 13명이다.

삼정KPMG는 이번 파트너 승진인사 배경으로 '조직의 성장'과 함께 '미래를 위한 인재 발탁'을 꼽았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사명감을 갖고 자본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대표 ◇ 감사부문 △한은섭 ◇ Tax부문 △윤학섭 ◇ 컨설팅부문

▷ 부대표 ◇ 감사부문 △조성민 △조원덕 △허세봉 ◇ Tax부문 △강길원 △오상범 ◇ Deal Advisory부문 △김광석 △김진만 △이재현 ◇ 컨설팅부문 △박용수 △장지수

▷ 전무 ◇ 감사부문 △김민규 △김유경 △김진귀 △신재준 △이종우 ◇ Tax부문 △김학주 △이성욱 ◇ Deal Advisory부문 △권준석 △박성원 ◇ 컨설팅부문 △김원택 △양현석 △이인석 △조재박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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