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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한금융투자,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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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황인택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전무이사, 김병철 신한금투 대표이사,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왕미화 신한금투 WM그룹 부사장, 김종옥 신한금투 WM추진본부장이 업무제휴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회원사 2600여곳에게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회원사는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법인 종합 컨설팅 서비스인 '신한 파트너즈'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엔지니어링업체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IB부문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이나 해외 자금조달 등의 맞춤형 금융솔루션도 이용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투자전략 수립, 자산 분석 등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신한금융투자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이번 업무제휴에 그치지 않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도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기로 했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조합과 회원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개발·제공해 양사 및 회원사가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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