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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중기연, 개도국 공무원과 중기부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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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연구원은 26일 ‘중소기업연구원·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3차 중소기업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6.16~7.2)’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과 개도국 공무원(인도네시아·요르단·캄보디아·베트남·조지아·우즈베키스탄)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연수사업이 실제 협력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중기부·유관기관과 개도국 공무원의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일회성의 연수가 아닌 연수를 통해 얻어진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정부 대 정부의 협력을 넘어 중소기업 대 중소기업의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중소기업연구원은 코이카의 다양한 연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창업진흥원·기술보증기금·한국벤처투자·ASEIC·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노비즈협회 등의 국제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해 개도국 공무원들과 양국협력에 관한 인식을 공유했다

심우일 글로벌통상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은 “연수사업을 통해 공고해진 인적 네트워크가 개도국과 한국의 중소기업이 협력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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