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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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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나눔의 집-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업무협약
[나눔의 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술조사와 학술회의 등에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술자료와 학술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전시·교육·문화행사 등도 함께 개최해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김용덕 이사장, 나눔의 집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명 등이 참석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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