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군포 100년’ 로드맵 연내 마련

한대희 군포시장.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새로운 군포 100년’에 대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마련해, 시민에게 제시한다.

군포시는 25일 이날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진행할 연구용역은 군포시 재도약,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로드맵에는 군포시 부문별.권역별 성장잠재력 분석 및 100대 발전과제 도출, 비전 전략체계 수립, 시민 주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군포시는 조만간 구성될 ‘민관 협치 100인 위원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기본적인 계획안이 나오면 시민공청회를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군포시

한대희 시장은 25일 “지난 1년 간 공약사업 51개 중 14개를 완료하고, 평균 52.4%의 공약 이행률 달성은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것”이라며 “이번 용역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 100년 후 군포의 튼튼한 기둥과 대들보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홍보기획과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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