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사’ 신설…12월 첫 시험
민간 전문자격인 양곡관리사를 선발·관리하는 업무는 대한곡물협회가 담당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대한곡물협회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쌀의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측정한 뒤 자격증을 교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시험은 오는 12월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양곡관리사 자격 취득자를 정부 양곡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20년에는 110여명의 양곡관리사가 전국의 양곡 보관 창고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양곡관리사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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