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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원·화성 경계조정 의견제시 통과...수원시의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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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수원시의회는 제344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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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원시의회 제3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사진=수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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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된 안건에는 ‘수원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유엔 해비타트 협력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도 포함됐다.

당초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726억원으로 본예산액보다 2959억원이 늘어난 규모였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세입예산에 대해서는 5억8000만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에 대해서는 22건 48억4000여 만원을 삭감했다.

이 밖에 ‘수원시-화성시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이 전원 찬성의견으로 통과됐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 어린이 공원 내 신축에 따른 공원 면적 변경과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수원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등)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한원찬 의원이 “주변 주차여건을 고려해 지하 공영주차장을 1개층에서 2개층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다음 제345회 임시회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 열어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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