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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성동署, 어린이 안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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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성동경찰서가 지난 18일 오전 왕십리 광장에서 구립 행응 어린이집 소속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제공=성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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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서울 성동경찰서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구립 행응 어린이집 소속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동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적극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제작한 안전운전 수칙·보행안전 수칙 관련 전단을 배부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후 순찰차 탑승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하는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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