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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10분께 흥덕구 오송읍 한 노래방에서 폭력조직을 탈퇴한 전 조직원 C(38)씨에게 재가입을 강요하며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손가락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 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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