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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 CEO 첫방한…신제품 출시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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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글로벌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은 스테판 힙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힙 아시아 지역 미팅'에 참석하고, 국내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1899년 독일에서 설립된 힙은 유럽연합(EU) 법의 기준치보다 많은 260개 이상의 자체 검사항목 기준으로 인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9월 공식 진출했다.

한국 식약처 고시 식품공전 상 조제유류 규격에 맞춰 국내 영유아들에게 최적화된 힙분유를 출시하고 한국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담서비스 등 국내 소비자를 위한 맞춤 채널을 운영한 결과 10개월 만에 빠른 성장을 이뤘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부터 추가 제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분유 라인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유기농 과일 파우치 '히피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힙은 올 하반기 중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분말 유아식인 '힙 시리얼'과 고기와 야채 등 순수 유기농 재료로 구성된 이유식 제품인 '힙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4대 오너인 스테판 힙은 방한을 기념해 글래머러스 펭귄의 대표이자 파티시에인 예비맘 유민주와 만나 국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셜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스테판 힙은 "아이를 위한 유기농 제품 선택에 신중한 한국 소비자들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신뢰를 보내줘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정직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다양한 제품 라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힙분유와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마켓컬리 및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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