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보훈 보따리꾼 4기' 모집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 뉴스1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7월15일까지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보훈 보따리꾼 4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보훈공단의 보훈의료·복지서비스와 보훈의 가치 등을 젊은 세대에게 홍보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12월까지 활동하는 이들은 월 1회 팀별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정기모임에서 발표 후 전문가로부터 피드백과 평가를 받는다. 공공기관 실무진의 취업멘토링, 워크숍,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매월 팀별, 개인별 시상을 통해 서포터즈 전원에게 총 1200만원 상당의 제작비가 지원되고,수료 시 이사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공공기관 홍보·광고 영상 제작과 출연을 원하거나 크리에이터 교육을 받고 싶은 국내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공단은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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