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의료기기 후원금' 전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25일 서울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의료기기 후원금을 전달한 후 허재택 중앙보훈병원 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의료기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보훈병원 의료시설과 장비 현황 등을 둘러보고 국가유공자의 처우 등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이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역할과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