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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초그랑자이 174가구 일반분양…견본주택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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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초그랑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의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1천446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174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 59㎡B 75가구 ▲ 59㎡C 13가구 ▲ 74㎡A 19가구 ▲ 74㎡B 63가구이며 84㎡B, 100㎡A, 100㎡B, 119㎡는 각 1가구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으면 넓은 발코니 면적 인센티브를 받아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

이창엽 GS건설 분양소장은 "서초그랑자이는 교통, 교육 등 강남에서도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내부 마감재 등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한 강남의 명품아파트"라고 소개했다.

서초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앞서 서초그랑자이는 지난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천687만원에 분양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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