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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여주시, 지역화폐 '할인율 9%' 혜택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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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카드형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할인율 9%' 혜택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모집 공고
[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할인율 9%면 1만원의 여주사랑카드로 가맹점에서 1만900원 상당의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당초 시는 지난 4월 1일 여주사랑카드를 처음 발행하며 이달까지 3개월간 할인율 9%의 혜택을 주고 이후 6%로 할인율을 낮출 계획이었다.

시는 올해 청년배당 12억원, 산후조리비 3억원 등 정책발행 15억원과 일반발행 30억원 등 모두 45억원의 여주사랑카드 발행을 목표로 삼았으며 지난 23일까지 정책발행 2억7천만원, 일반발행 4억8천만원 등 모두 7억5천만원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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