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마케팅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전남 원예농산물 경상권 판매확대를 위해 농협 영남농산물물류센터, 서원유통(중소형 72개점), 메가마트(대형 16개점), 반여공판장의 바이어와 경매사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마케팅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합동마케팅은 시군 연합사업단 6개소가 함께했다.
현재 출하 중인 멜론(곡성), 고춧가루(영광), 오디(장성), 블루베리(장흥), 미니 밤 호박(해남), 파프리카(화순)와 하반기 출하예정인 무화과(광역연합), 복숭아(장성·화순), 감류(장성), 절임 배추(해남) 등 연합사업단 주 취급품목 위주로 실시됐다.
마케팅 활동을 통한 전남 농산물 홍보 외에도 소비지 유통매장에 진열된 타 시도 상품과 비교해 개선해야 할 점도 소비지 바이어와 의견을 나눴다.
반여공판장에서는 경매를 참관하고 경매사들과 전남농산물이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했다고 농협은 전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