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전체 대상기관 128개 중 20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3개 중 신보를 포함한 3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총 6단계 평가등급 중 최고 등급인 탁월(S)을 받은 기관은 하나도 없었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전 임직원이 사회적가치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벼리 기자(kimstar1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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