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 복합몰도 함께 조성
내달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서울=뉴시스】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 단지,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제공=반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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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반도건설이 오는 28일 주상복합 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운서역 도보권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에 용이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바로 앞 중심 상업지구가 있어 은골카페거리,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인 '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도 본격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총 15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1만80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되는 만큼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 공급할 계획이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단지 내 상업시설 유토피아 서울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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