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5기 지도부 선출 후보 알리기 나서

정의당 경남도당이 25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국동시 당직선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19.6.25.© 뉴스1 강대한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이 5기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 동시 당직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25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은 지난13일부터 7월14일까지 일정으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 동시 당직선거에 돌입한 상태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퇴출시키고 정의당이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정의당의 가장 앞에 경남도당이 서 있다. 도민과 함께 부산, 울산, 경남 영남벨트에서 자유한국당을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당도 위원장 후보로 3명을 소개했다. 기호 1번에 조형래 정의당 경남도당 정책위원장, 기호 2번에 김용국 정의당 경남도당 진주시위원장, 기호 3번에 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 창원시위원장 등이다.

또 부위원장으로 천은미, 강동현, 박종철, 배주임, 정시용 후보가 출마하고 전국위원으로 이성훈, 이소정, 조정제, 하대용 후보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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