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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북도, 27일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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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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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는 오는 2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예비취업자를 연결시켜주는 ‘2019년 상반기 선도기업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전주고용노동지청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One-Stop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구인·구직 현장면접의 날에 ㈜휴먼컴퍼지트, 대우전자부품㈜, ㈜대두식품, 비나텍㈜ 등 선도기업 37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관리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4명 이상의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면접은 행사당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진행되고, 효율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위해 채용전문 구직 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할 경우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북테크노파크 또는 캠틱종합기술원으로 하면 된다.


이남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채용정보 수집부터 구직자 모집, 면접지원 등 선도기업 신규 인력채용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용유지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성과를 도출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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