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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인권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현희 강사(공감대화개발원장)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권행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인권의 역사, 평등과 차별, 인권행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차별없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도시 수원을 위해서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가 인권친화적인 행정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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