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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AHC, 중국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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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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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알리바바 그룹의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6.18 쇼핑 페스티벌’은 중국 최대 유통 그룹인 알리바바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로 올해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AHC는 행사 시작 당일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기 시작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Top 1위를 달성했다. 전체 뷰티 브랜드 판매 순위는 3위다. AHC는 2017년, 2018년 중국 광군제에서도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히아루로닉 토너, 에멀전’이며 그 뒤를 이어 ‘프리미엄 하이드라 B5’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AHC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아트 디렉터인 정구호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리미엄 하이드라 B5 에디션’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스킨케어 라인은 히알루론산을 주요 성분으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줘 피부 보습에 대한 니즈가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HC 관계자는 “이번 6.18 쇼핑 페스티벌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냄에 따라 AHC의 브랜드 파워, 글로벌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AHC만의 브랜드 가치와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달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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