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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초그랑자이 28일 견본주택 오픈… 174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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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3.3㎡당 평균 분양가 4687만원… 2021년6월 입주 ]

머니투데이

서초그랑자이 전경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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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8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446가구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59~119㎡ 174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다. 우수 디자인 인증은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에 따라 공공가치를 증대하고 디자인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말하며 인증을 받으면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초그랑자이는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발코니 면적이 넓고 확장할 경우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

대지 모양이 사각형으로 동마다 채광과 통풍이 좋고 동간 거리가 길다.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단지 외관은 유리로 마감하는 '커튼월룩'으로 설계된다. 출입구에는 2개층 높이의 로비공간이 제공되며 일부 동 최상층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큐브’를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과 숲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남·여 사우나시설을 갖췄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이 돋보인다.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가스 제어가 가능하다. 자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도 할 수 있다. 또 전 가구에 지하 멀티 세대창고가 제공되며 100%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고, 효령로, 서운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강남대로, 서초대로를 다니는 다수의 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인근에 있는 8학군 지역에 속하며 서이초 서운중 등은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이창엽 GS건설 분양소장은 “서초그랑자이는 교통, 교육 등 강남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인 데다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한 강남의 ‘명품’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983-5번지 자이갤러리 내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6월 예정이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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