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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은퇴 후 40년, 전북에서 삽시다’ 26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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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주현, 정동영, 김광수 국회의원 공동주최, 전북희망연구소 주관

뉴시스

【전주=뉴시스】 박주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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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실버시티 조성을 통한 전북 지역의 인구유입과 실버산업 육성을 통한 도심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정동영, 김광수 국회의원은 오는 26일 전라북도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은퇴 후 40년, 전북에서 삽시다' 민주평화당 전라북도 인구 200만 프로젝트’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주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는 이번 토론회는 김미희 전남대 생활환경복지학과 교수와 심우정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또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 이상희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과장, 김은정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생명기초사업센터 센터장, 이경재 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 신진철 전주시 노인회 부지회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평화당 전북희망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주현 의원은 “호남의 인구는 한때 전국민의 25%를 차지한 적도 있었지만 계속 줄어 현재는 전 국민의 10%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지역의 인구감소는 정치력 약화와 경제력 축소라는 악순환을 낳기 때문에 인구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북의 인구를 확대하고 전북 출신 출향민들의 은퇴 이후 삶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장년층을 대상으로 연어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며 “토론회를 통해 전북의 실버시티 조성을 통한 전북지역의 인구유입 방안과 실버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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