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빚 갚으려고' 고향 선배 집서 금고 훔친 20대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선배 집에 몰래 들어가 금고를 가져간 혐의(절도)로 최모(2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 광주 북구 선배 집에 침입해 2260만 원이 든 소형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달 대출 중개사업을 하는 고향 선배에게 동업을 제안받고 광주를 찾았으며, 당시 집과 금고 비밀번호를 알게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경찰에 "동업을 거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빚을 갚으려고 선배 집에 몰래 들어가 금고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sdhdrea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