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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25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울진군제공)2019.6.25/©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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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5일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과 에너지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10억원을 들여 4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대구·경북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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