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GS25,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특가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편의점 GS25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통 약자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하이패스감면단말기(이하 감면단말기)를 7월23일까지 특가로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감면단말기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로를 이용할 때 통행료의 50%에서 100%까지 감면 받을 수 있게 하는 차량 부착용 단말기다. 지문인식기가 포함된 감면단말기의 특별 판매 가격은 3만2000원으로, GS25와 제휴된 통신사 멤버십 할인 혜택까지 적용하면 2만8800이다. 단말기의 기존 판매가격인 9만5000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지원금 6만원과 GS25의 특별 할인혜택까지 적용된 것.

기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감면단말기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달부터 전국 1만3000여 GS25 점포에서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GS25 점포에서 결제를 완료하고 계산대(POS) 입력창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해피콜 전화 안내 절차를 거친 후 무료로 택배 배송 받을 수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기존의 생활 편의 플랫폼 외에도 새로운 모빌리티(자동차 등의 이동수단)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했다. 2017년 7월부터는 한국도로공사 및 하이패스 단말기 1위 브랜드 ‘GPASS’를 보유한 에어포인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고 금액 충전서비스까지 도입했다. GS25의 하이패스 누적 충전 금액은 200억을 넘어섰다. 또한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 5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