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아시아나항공, 16년째 임직원 '헌혈 캠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년째 이어지는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가지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이 그간 기부한 헌혈증은 지난 15년 동안 4000여장, 약 200만cc의 혈액에 달하는 양이다.

기부된 혈액들은 어린이 병원에 전달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치료에 쓰여졌다.

헌혈에 직접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경영관리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시아나항공의 헌혈 캠페인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