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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산시, 치의학산업 경쟁력 강화…디지털상용화 제품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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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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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치의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치과의료 제품 6개 과제를 선정,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의학 디지털상용화 기술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첨단 기술들의 융합으로 상용화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도와 글로벌 치의학 중심도시 부산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연구개발 투자가 미약하고 기술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비용부담을 낮추고 기술 컨설팅을 통한 제품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제수행이 완료되면 성과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상생방안 모색으로 치의학산업의 기술고도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이 치의학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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