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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우호 협력 도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 울산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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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우호 협력 도시인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단장 스태니스라브 폴워츠니 부지사)이 오는 28일까지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단은 26일 울산시청을 들러 두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자동차, 울산박물관, 대왕암공원, 태화강대공원, 전통시장 등 울산시 주요 시설과 관광지도 둘러본다.

주 정부 대표단 방문에 앞서 체코 청소년 교류단이 23일 울산을 찾아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체코 모라비아 실레지아주 요리·호텔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오는 7월 3일까지 울산과학대학에서 한국 전통요리 교육과 실습에 참여 후 울산·경주 등 인근 지역도 견학한다.

한편 체코 모라비아 실레지아주는 체코 동북지방에 있는 인구 120만 명, 면적 5499㎢로, 현대자동차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공장이 있다.

시와 2014년 우호 협력 도시가 된 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고 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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