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국방부,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격추 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미 국방부가 이란 지대공미사일 공격으로 격추된 미군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격추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란 영공을 침범하지 않고 국제공역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20일 새벽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쿠흐모바라크 지방 영공에서 미군의 정찰용 무인기(드론)를 격추했습니다.

격추된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는 지상 20km 상공에서 레이더·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탐지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의 무인정찰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김건태>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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