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도 민생입법을 위한 치열한 정책 경쟁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진짜 민생은 우리 국민의 주름살을 펴 드리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회가 치열한 입법 경쟁을 치르고 또 더 나아가서 입법전쟁이라는 세간의 평이 있더라도 국민의 주름살을 펴 드리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우리 해상경계가 완전히 구멍이 났는데도 이 정권은 국민을 속여서 사태를 모면할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뭘 숨기려고 이런 축소·은폐 보고를 했다는 것입니까. 그 배후에 누가 조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결국 이번 사태는 청와대 감독, 국방부 조연의 '국방 문란 참극'이라고 봅니다.
[문병호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이 앞으로도 계속 바른미래당을 따라다니면서 구애를 하면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접근금지 신청을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심판 대상이요 소멸시켜야 할 당이지 통합할 대상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은 스토커 노릇 그만하시고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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