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소속 21명 의원은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조사단이 1년 넘게 조사 용역 끝에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결론지었는데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울산·경남 3개 단체장이 이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협의회장인 주호영 의원은 재검증을 요구하면 그때마다 총리실이 다 들어줄 거냐며 정치 논리로 뒤집히는 정책은 '적폐'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앞으로 국무총리실이 특정 지역의 선거를 위해 적폐를 시도한다면 대구·경북 5백만 시민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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