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오후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회담이 동지적이며 진지하고 솔직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논의된 문제들에서 공통된 인식을 이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북중 관계를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두 나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중 간 전략적 의사소통을 긴밀히 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며, 고위급 교류의 전통을 유지하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는 데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통적인 북중 친선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공통된 입장이라며 북중 수교 7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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