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여행의 이유' 1위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설가 조정래의 신간 장편소설이 인기몰이 중이다.
교보문고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이 5위에 올랐다. 여성 독자가 강세인 소설 분야에서 남성 독자의 구매가 59.5%로 높았다. 또한 5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18.7%로 가장 높아서 30대 여성 독자가 주요 독자인 베스트셀러 도서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룩의 자서전 ‘사업을 한다는 것’이 16계단 상승해 종합 11위에 올랐다. 기업가정신과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내용을 담아 경제경영 분야 애독자들에게 관심을 얻었다.
일본에서 드라마 방영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자와 나오키’의 원작소설도 국내 출간과 함께 종합 25위로 진입했다. 드라마 속편도 제작 예정이어서 국내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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