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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북한 어선 삼척항진입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19.6.20.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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