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본질은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최저임금의 부작용을 잡자는 것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은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을 감당하기도 힘든데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숙식비 등 다른 비용까지 들어가고 있으니 하소연을 하는 게 당연한 일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황 대표는 원전 기술이 유출되고 한국전력이 막대한 적자를 보는 등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당이 탈원전을 막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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