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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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정갑영 , 강미은, 강성진, 김동훈, 김상준, 김소영, 김영한, 김호, 모종린, 박기영, 박은실, 박철성, 이성호, 이인실, 정태용, 최현정 지음/ 21세기북스/ 1만8000원.
정갑영 전(前) 연세대 총장이 대표로 있는 민간싱크탱크 프롬(FROM)이 학제적 토론을 통해 한국사회가 당면할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담아냈다.
프롬은 정 전 총장이 2016년 10월 사회과학, 이공학, 의학 분야의 지식인 100명과 함께 조직한 지식인그룹이다.
책은 총4장에 거쳐 한국경제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는 글을 실었다. 1장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경제·산업·노동·금융 분야 글이 실렸다.
2장은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복합 거버넌스를 만들자는 주제로 지역·국가·글로벌 경쟁체제에 관한 성찰이 담겼다.
3장은 지식과 문화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문화·미디어에 대한 글들이 담겼다.
마지막 4장에선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자는 뜻을 담아 환경에 대한 식견을 담아냈다.
◇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 라라 호프만스 지음/ 이건, 백우진 옮김/ 에프엔미디어/ 1만8000원.
켄 피셔는 미국의 경제관련 잡지 포브스에 '포트폴리오 전략'이란 칼럼을 33년간 연재한 주식투자 전문가다.
피셔는 운용 자산이 1000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책은 피셔가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잘 담겨 있다. 그는 주가를 결정하는 요소가 수요와 공급이라고 믿는다.
피셔에게 투자는 확신 게임이 아니라 확률 게임이며, 역사는 자본시장을 예측하는 강력한 도구다.
그에 따르면 주가는 하락할 때보다 상승할 때가 훨씬 많다. 이에 합리적 추론에 의한 확률을 따져보고 투자를 한다면 실패할 수 없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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