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민경욱 "北에 주는 쌀, 조폭에게 바치는 상납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정부의 쌀 5만 톤 대북 지원 결정에 대해 북한에 주는 쌀은 조폭에게 무릎 꿇고 바치는 상납금과 같다며 안타깝고 부끄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바른 관계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날 도와줘봐야 상납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한국과 일본 기업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지급을 제안한 것을 두고, 조간신문을 읽다가 화가 나서 던져 버리긴 처음이라며 청와대가 정말 국민을 이렇게 계속 우롱하고 부끄럽게 만들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일 징용문제를 해결하는데 왜 갑자기 우리 기업에 돈을 내라고 하느냐면서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그랬다는데 일본은 정상회담도 거부하고, 한국의 자괴적 제안도 걷어차 버렸다고 꼬집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