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인드© 뉴스1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책은 미래학자인 저자가 인공지능(AI) 전문가 23명을 만나 AI의 발전 과정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한 내용이다.
알파고를 개발한 데미스 허사비스(43)부터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프리 힌턴(72)까지 인터뷰이 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인공지능, 로봇공학 및 머신러닝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의 설립자기도 하다.
책은 AI와 관련한 질문을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눴다.
첫째는 고용 시장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다. AI는 일상적으로 움직이는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입증됐다. 인터뷰이는 경제적 혼란과 정책적 해결책의 다양한 유형을 제시한다.
둘째는 인간 수준의 AI 또는 일반AI에 관한 것이다. 이들은 일반AI와 극복해야 할 장애물 및 시기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세째는 AI에 의해 발생할 다양한 위험을 다룬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동화 시스템은 사이버 공격과 해킹에 취약하다. 또한, AI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몇몇 사례에서 인종과 성별에 대한 편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AI 마인드/ 마틴 포드 지음/ 김대영, 김태우, 서창원, 최종현, 한성일 옮김/ 터닝포인트/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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