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신간]7세 고양이 노화 대비법…나이 들어도 내겐 영원히 아깽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반려동물도 고령화 시대…노령묘 집사의 필독서

뉴스1

나이 들어도 내겐 영원히 아깽이 © 뉴스1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집사는 100세 시대, 고양이는 20세 시대.

반려동물도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고양이의 평균수명이 16세에 가까워졌다. 고양이가 가족의 일원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고양이의 식생활과 주거 환경의 개선, 수의료의 발전 등이 고양이의 장수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고양이는 2세 정도까지의 '성장기' 이후 6세 정도면 성년기에 해당하는 '성묘기'에 접어든다. 7세부터는 사람으로 말하면 '인생의 반환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44세 중년의 나이로 이 때부터 노화를 대비해야 한다.

책은 반려묘와 함께하는 보호자들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반려묘와 함께 살 수 있도록 집사들이 알아야 할 '고양이 노화 대비법'에 대해 정리했다.

고양이의 노화 징후를 알 수 있는 방법부터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법, 노령묘가 걸리기 쉬운 질병과 적합한 식이 및 환경, 마지막 이별 맞이하기 등 반려묘의 묘생을 끝까지 함께하기 위한 집사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나이 들어도 내겐 영원히 아깽이/ 이키 다즈코 지음/ 박제이 옮김/ 청미/ 1만4000원.
yeon737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