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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패션 소식] 좋은사람들 ‘예스’‧지유(GU)‧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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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론칭 15주년 기념 보상판매 프로모션 실시=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예스가 브랜드 1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론칭 15주년 기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예스는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925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언더웨어를 선보이며 국내 속옷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유니크한 패턴과 믹스매치 구성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20대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회사 측은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하고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론칭 15주년 보상판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에 구매했던 예스 속옷의 일부를 잘라 매장에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브라 어깨끈이나 팬티 밴드, 제품 라벨 등 예스의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을 준비하면 되며, 가져간 속옷 일부분을 매장에 반납하면 30% 할인을 그 자리에서 제공한다.

속옷 전체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품 상태에 관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유한 예스 속옷이 여러 개일 경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 예스는 행사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름 대비 휴대용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론칭 15주년 기념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16일(일)까지 전국 예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예스는 온라인몰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온라인몰 단독 이벤트도 실시한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20대의 취향을 겨냥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예스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예스와 함께해온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비롯해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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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스토리, 스누피, 20세기 폭스 디자인을 담은 라인업 출시=패션 브랜드 지유(GU)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성인용 라운지웨어와 여성용 및 키즈용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된 6월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돼 인기를 끈 'GU X 피너츠 콜라보레이션' 파자마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첫 번째 시리즈는 만화 '피너츠(PEANUTS)' 캐릭터들을 파스텔톤 파자마에 담아 출시 직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썸머 홀리데이'를 주제로 스누피와 친구들이 여름 햇살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자수 디테일과 릴랙스 무드를 더했다. 땀 흡수가 뛰어난 파일(pile)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면 100% 소재로 만든 여성용 3종과 남성용 3종 라운지웨어로 구성되었으며, 여성용은 반팔 및 반바지 세트뿐만 아니라 원피스도 제공한다.

올해 3월부터 매달 선보이고 있는 그래픽 티셔츠 라인업 신상품도 오는 17일 출시된다. 이달에는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etro-Goldwyn-Mayer, MCM), 컬럼비아 픽처스(Columbia Pictures),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 등 유명 영화 제작사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필름 스튜디오 로고 컬렉션'을 마련했다.

노스탤지어 감성을 일으키는 옛날 영화 스크린과 MGM을 상징하는 사자 로고 등을 티셔츠에 새겨 뉴트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해 얇고 시원한 여성용 티셔츠로 제공된다.

키즈용으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픽사(Disney,Pixar)', 막대사탕 브랜드 '츄파춥스(Chupa Chups)'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담은 그래픽 티셔츠를 지난 3일 선보였다. 9년 만에 돌아온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Toy Story) 4'의 다음달 개봉을 기념하며 우디, 버즈 라이트이어, 라쏘 베어 등 '토이 스토리' 인기 캐릭터들을 티셔츠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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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2019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Roland Garro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보여=라코스테(LACOSTE)가 세계적인 메이저 테니스 대회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를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롤랑가로스 컬렉션은 클레이코트와 어우러지는 우아한 느낌을 강조한 퍼포먼스,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온 코트 컬렉션에 패션 코드를 결합한 테니스 리믹스 룩까지 3가지 에디션이다.

퍼포먼스(Performance)와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은 롤랑가로스와의 공동 브랜딩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읻나. 퍼포먼스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후원 선수이자 브랜드 얼굴인 노박 조코비치를 위한 컬렉션과 라코스테 팀 컬렉션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는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클레이 코트와 대비되는 밝은 오렌지, 화이트, 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폴리 스트레치나 메쉬 소재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유니폼을 착용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3일(현지시간) 롤랑가로스 16강에서 얀 레나드 스트루프를 6-3, 6-2, 6-2로 물리치며 프랑스오픈 역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8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 노박 조코비치는 지난 2015년 윔블던부터 US오픈, 2016년 호주오픈, 그리고 프랑스오픈까지 4대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우승했으며 이는 노박 슬램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의 정현을 비롯한 팀 라코스테 플레이어가 착용하는 퍼포먼스 에디션은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고,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자켓과 폴로 셔츠의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살렸다.

라이프 스타일 에디션은 라코스테의 근간인 테니스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뤄 색다르고 과감하게 디자인됐다. 테니스 볼 패턴의 폴로 셔츠와 스웻셔츠를 비롯해 'Break the Court' 레터링 문구와 이를 형상화한 프린트의 티셔츠 등 스포티한 무드와 함께 편안한 캐주얼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르네 라코스테의 우아한 테니스 감성을 담은 2019 롤랑가로스 컬렉션은 라코스테 스포츠 단독 매장과 디지털 플래그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쿠키뉴스 송병기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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