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강경화 장관이 오늘 오전 재외국민보호 대책 본부장으로 범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지휘했지만, 더욱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헝가리 현지로 출장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늘 밤 늦게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1진 19명은 오늘 낮 출국 서류와 항공편 마련 상황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부다페스트 현장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 합동으로 구성하는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팀장으로 외교부 6명, 구조대원을 포함한 소방청 인력 13명 등 모두 19명 규모로 구성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소방청 구조대원이 추가될 수 있고, 국방부에서도 신속대응팀이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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